페이스북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 바로 알기! (전환 캠페인 내 카탈로그 광고와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팅 꿀팁을 알려드리는 글적입니다. 오늘은 페이스북 광고 중에서도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전환 캠페인 내에서도 카탈로그 광고 소재를 만들 수 있고,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에서도 동일한 광고 소재를 만들 수 있는데, 왜 굳이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이 존재하는 걸까요? 두 광고 사이에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타겟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리타겟팅 캠페인

리타겟팅 캠페인을 먼저 예시로 들어볼게요. RT(Re-Targeting) 캠페인은 UA(User Acquistion) 캠페인에 비해 보통 성과도 좋고, 고객들의 로열티를 쌓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신규 고객도 계속해서 모아가며 우리의 충성 고객으로 만들어야 하기에 UA 캠페인을 등한시할 수는 없지만, 단기적인 성과만 보았을 때 RT 캠페인의 성과가 더 우수한 것이 보통이지요. 아무튼 이 RT 캠페인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타겟 설정을 해야 할까요?

 

1) 타겟 제외

- 최근 7일 내에 구매한 고객은 광고 노출 타겟에서 제외시켜 봅니다. 우리만 해도 어떤가요? 최근에 한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했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재구매를 하지는 않을 겁니다. 

- 제품 수준의 타겟 제외도 가능합니다. 최근 30일 이내에 장바구니에 담았지만 구매하지 않은 제품이 노출되도록 설정하면, 타겟이 구매한 제품은 제외하고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타겟 세분화

- 최근 30일 내 우리 사이트를 방문한 타겟에게 리타겟팅 광고를 노출하고 있나요? 이렇게 퉁치지 말고, 타겟을 세분화 해 봅시다. 30일 전에 방문한 고객보다는 어제 방문한 고객이 다시 구매를 고려할 확률이 높습니다. 마지막 방문이나 행동 이후 경과한 시간에 따라 타겟을 세분화하고, 입찰가를 다양하게 변주해 보세요.

신규 모객 캠페인 

일반 전환 캠페인에서도 UA 캠페인을 설계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제가 굉장히 매력을 느꼈던 건, 다이내믹 광고, 즉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에서는 "광범위 타겟팅" 이라는 옵션을 제공하여 아직 우리 사이트를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유형에 관심을 보였던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타겟팅 옵션을 통해, 같은 18-65 논타겟을 설정하더라도 보다 우리 서비스/상품에 관심 있을 만한 타겟에게 노출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다음 번에 기회가 된다면 해당 캠페인들의 성과는 어떤지도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다룬 내용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